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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이 3번째 연임을 확정했습니다.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14기 전체회의에서 '반대 0표' 만장일치로 국가 주석에 재선출됐습니다. 1949년 건국 이래로 중국 국가 원수 중 가장 오래 재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.
시진핑이 계속 연임할 것이라는 것은 예상되었던 일이었습니다. 마오쩌둥 이래로 중국의 지도자들은 재임 기간이 2번으로 제한되었습니다. 그러나 2018년 시진핑은 이 임기제한을 폐지했습니다. 앞으로 새로운 총리와 여러 장관들을 임명될 것인데 이 사람들 대부분이 시진핑 지지자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여기에는 시진핑의 2 인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창이 확정될 것 같습니다. 내각을 책임지고 경제를 관리하는 총리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13일 폐막식에는 시진핑의 연설이 있습니다. 폐막식 이후 기자회견에서는 신임 총리의 기자회견이 열립니다.
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 연임을 한 시진핑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 '함께 노력하면 다양한 분야게서 러시아와 중국의 생산적인 협력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'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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